출산 후 요실금 예방을 위해 1년 이상 꾸준히 케겔운동을 해오고 있는데요. 반 년 이상 관리를 하다보니 소변이 새는 증상과 과민성 방광이 많이 완화되었어요. 오늘은 제가 실천한 케겔운동 3단계와 골반 바닥근 강화를 위한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. 👉출산 후 6개월부터 몸이 안좋아지며 방광, 심혈관, 소화기 관련 질환들을 달고 살았고 점차 관리해 나가는 과정을 포스팅하고 있어요. 현재 비뇨기 질환은 80% 이상 개선되었는데요.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! 출산 후 요실금 예방, 왜 중요할까? 앉았다가 일어나는 순간 강한 요의를 느끼고 기침 하다가 소변이 새기도 했는데요. 출산 후 요실금이 생기니까 외출이 꺼려지더라고요. 저는 화장실까지 가는 것도 어려워 소변이 새어나오는 '절박성 요실금' 이었는데요. 빠르게 병원을 찾아 대처한 게 다행이었어요. 👉 출산 후 요실금을 방치하면 소변 유출 반복으로 외음부 피부염 요로감염, 방광염 가능성 증가 삶의 질 저하 외출 기피, 대인 기피 자존감 저하, 우울감 아이를 낳고 나면 몸에 변화가 생기는 게 당연하지만 별 것 아니겠지? 하고 방치하면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요. 요실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 질환이에요. 저처럼 요실금 뿐만 아니라 절박뇨, 소변볼 때 아픔, 방광 찌릿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다른 해결 방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원인부터 알아보셔야 해요! ➡️ 출산 후 소변 볼 때 아픔, 새는 증상 방광염일까? 골반저근 강화의 핵심, 케겔 운동 3단계 심각한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어요. 저는 비교적 초기에 병원을 찾아 약물과 운동 요법으로 개선했는데요. 출산 후 요실금은 케겔 운동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. ✅ 1단계 : 골반저근 위치 찾기 케겔운동에서는 골반저근을 조이게 되는데요. 소변을 참을 때 사용되는 근육이에요. 다음 방법으로 찾아보세요.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중 소변 줄기를 멈춰보세요. (이 때 사용되는 근육...